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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더블뷰 출근길, 도로로 걸어 나온 20대 남성 차에 치여

수요일 오전 퍼스 북부 교외 지역인 더블뷰(Doubleview)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수요일 오전 8시 직전, 출근 시간으로 붐비던 헌트리스 로드(Huntriss Rd)에서 일어났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도로 중앙 분리대에 서 있다가 주행 중인 차량 앞으로 걸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보안 카메라 영상에는 이 남성이 차에 치이기 직전, 다른 차량 한 대를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사고 후 남성은 도로에 쓰러졌고, 이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들과 시민들이 즉시 차를 세우고 달려와 남성의 상태를 살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 구조대는 남성을 로열 퍼스 병원(Royal Perth Hospital) 응급실로 이송했다. 병원 치료 결과, 부상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수습을 위해 경찰은 현장 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했다. 이로 인해 인근 지역에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더블뷰 주민 로라 태첼 씨는 7NEWS와의 인터뷰에서 "뒷골목 교통이 매우 혼잡했다"며 "경찰차는 봤지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