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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와 아내' 유일 생존 커플 잭과 마야, 임신설 농담에 팬들 '들썩'

'농부와 아내' 유일 생존 커플 잭과 마야, 임신설 농담에 팬들 '들썩'

호주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파머 원츠 어 와이프(Farmer Wants A Wife)'에서 유일하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커플, 잭과 마야가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일요일 인스타그램에 함께 보낸 시간들을 편집한 영상 릴스를 게시하며 여전히 굳건한 관계를 과시했다. 사과 농부인 잭(25)은 영상에 "얘들아, 이게 내가 너희 엄마를 만난 이야기란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덧붙였다. 이에 마야(22)는 "오늘로 19주째"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두 사람이 아기를 가진 것으로 해석하고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지만, 이는 농담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7NEWS.com.au는 두 사람이 임신한 것이 아니며 해당 게시물은 장난이었다고 확인했다.

최근 방영된 재회 특집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의 어려움을 인정한 바 있다. 마야는 멜버른에서 거주하며 일하고, 잭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 힐스에 있는 농장에 머물러야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은 "작은 불꽃이 이제는 화염으로 타올랐다"며 "우리는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고 말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마야는 6개월에서 12개월 안에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잭은 최종 선택의 순간, 마야와 다른 출연자 미에케 사이에서 깊은 고뇌에 빠졌었다. 그는 미에케의 아름다움에 끌렸지만, 궁극적으로 미래를 함께할 사람으로 마야를 선택했다. 당시 마야는 "하늘을 날 듯이 기쁘다"며 "그는 내가 찾던 바로 그 사람이다. 그와 사랑에 빠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회 특집 방송에서 잭은 마야에 대한 깊은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마야는 내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이며, 우리는 함께 많은 웃음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나의 미래를 마야와 함께하고 싶고, 언젠가 내 아내가 될 수도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번 시즌 '파머 원츠 어 와이프'에서 최종적으로 인연을 맺었던 다른 커플들은 모두 결별했다. 재회 특집 방송 촬영 전 이미 알렉스와 에디가 헤어졌고, 방송 촬영 당시에는 함께였던 딜런과 앨리, 제이슨과 포피 커플도 이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최근에는 재러드와 브로디 커플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공동 성명을 발표해, 결국 잭과 마야가 유일하게 남은 커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