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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미용실 업주, 데이트 앱 남성들 약물 성폭행 혐의

시드니 미용실 업주, 데이트 앱 남성들 약물 성폭행 혐의

시드니의 한 사업체 운영자가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로 남성들을 유인해 약물을 투여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금요일 오전, 39세의 피의자를 그의 사업장에서 체포했다.

피의자는 중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약물을 사용한 혐의 2건과 동의 없는 성관계 혐의 2건을 받고 있다. 그는 보석이 거부된 채 토요일 보석심리법원 7호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이번 경찰 수사는 지난 6월, 34세와 37세의 남성 두 명이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시드니 로즈베리 지역의 가드너스 로드에 위치한 한 미용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피해 남성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NSW 경찰은 "피해자들이 미용실로 초대받은 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약물을 섭취했고 이후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3월 8일과 5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다른 피해자에게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