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유대-중동 빵의 조화, 멜버른 '리틀 시스터 베이커리'

멜버른에서 유대식 베이킹 기술과 중동의 풍미가 만나 독특한 맛을 선보이는 '리틀 시스터 베이커리(Little Sister Bakery)'가 주목받고 있다. 테이크어웨이 전문 매장으로 운영되며, 매장 안은 갓 구워낸 빵의 향기로 가득하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오븐에서 갓 꺼내 따뜻하게 판매되는 수제 포카치아와 쫄깃한 식감의 자타르(za’atar) 트위스트다. 이 외에도 스크롤과 쿠키 같은 메뉴들이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품목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메뉴는 '루겔라크(rugelach)'다. 바브카 스타일로 반죽을 꼬아 만든 페이스트리에 진한 밀크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이 녹아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크루아상, 사워도우, 주키니 피자, 삶은 달걀과 채소를 넣은 사비크(sabich)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리틀 시스터 베이커리는 샌드링엄(Sandringham)을 비롯해 채드스톤(Chadstone), 엘스턴윅(Elsternwick), 몰번(Malvern), 코필드(Caulfield), 맥키넌(McKinnon) 등 멜버른 여러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엘스턴윅 지점은 '굿푸드(Good Food)'가 선정한 '멜버른 100대 필수 카페 & 베이커리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