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런던 번화가 코벤트 가든서 흉기 난동, 남성 4명 부상

영국 런던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코벤트 가든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남성 4명이 다쳤다. 현장에서 40대 여성이 용의자로 체포됐다.
런던 경찰(Metropolitan Police)에 따르면, 사건은 수요일 오후(현지 시간) 발생했으며 현장에서 34세, 39세, 42세, 52세 남성 4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경찰은 47세 여성을 공격용 무기 소지 및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초기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이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건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위가 수거됐다고 덧붙였다.
부상자 4명은 모두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인근 대형 외상 센터로 이송됐다. 런던 구급 서비스(London Ambulance Service) 대변인은 4명의 환자를 현장에서 치료한 후 모두 병원으로 옮겼다고 확인했다. 부상자들의 정확한 상태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 발생 직후 현장 주변에는 광범위한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당초 피해자를 3명으로 발표했으나, 이후 성명을 통해 총 4명이 흉기에 찔린 상처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