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브룸 케이블 비치 명물 낙타 투어 중 사고… 2명 부상

호주 서부의 유명 관광지인 브룸(Broome)의 케이블 비치(Cable Beach)에서 인기 있는 낙타 투어 도중 관광객 2명이 낙타에서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과 여성이 지난 토요일 오후 5시경 브룸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게시되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사람이 낙타 안장에서 모래사장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서호주 보건 서비스(WA Country Health Service) 대변인은 60대 남녀가 사고 발생 후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월요일 기준으로 환자 한 명은 퇴원했으며, 다른 한 명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에 대해 브룸 카운티(Shire of Broome) 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대변인은 "낙타 투어는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룸 관광의 일부"라며 "이와 같은 사고는 매우 드물게 일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브룸은 매년 수천 명의 방문객이 독특한 경험을 즐기는 안전하고 환영받는 여행지"라고 강조하며,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