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켄싱턴 경마 프리뷰: 주목해야 할 우승 후보는?

수요일 켄싱턴에서 열리는 경마 대회를 앞두고 각 경주별 우승 후보들의 전력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특히 4번 경주의 딥 플레저(Deep Pleasure)와 5번 경주의 샴페인 히어로(Champagne Hero)를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4번 경주에 출전하는 2번마 딥 플레저는 최근 불운이 겹쳤음에도 지난 워릭 팜 경주에서 사토노 자스민(Satono Jasmine)을 상대로 선전하며 저력을 보였다. 이번 경주에 이상적으로 배치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5번 경주의 4번마 샴페인 히어로는 직전 워릭 팜 경주에서 기량이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강력한 막판 스퍼트를 선보여 우승에 근접했다는 분석이다.
다른 경주에서도 눈여겨볼 경주마들이 있다. 2400m 경주에 나서는 1번마 엘 허드슨(Elle Hudson)은 2주 전 뉴캐슬에서 비슷한 수준의 경쟁자들을 상대로 강력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이전 BM78 등급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8번마 이빅션 노티스(Eviction Notice)는 워릭 팜 복귀전에서 우승마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나머지 경쟁마들을 압도했으며, 그룹 경주 입상 경력이 있어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데뷔전을 치르는 신예나 잠재력을 가진 경주마도 주목된다. 14번마 완다스 스파크(Wanda’s Spark)는 명마 완다바(Wandabaa)의 자마로 두 번의 연습 주행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유능한 마구간 소속으로 기대를 모은다. 10번마 트랜센드(Transcend)는 이전 캠페인에서 부진했으나 휴식기 이후 연습 주행에서 가능성을 보여 이번 경주에서 변수가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11번의 출전 중 8번 입상한 3번마 아트걸(Artgirl), 시드니 데뷔전에서 부진 후 복귀하는 8번마 앤스라사이트(Anthracite), 최근 꾸준한 성적을 보이는 6번마 벨라스 베스트(Vella’s Best) 등도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있는 경주마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