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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기념관 연못, '애국적 단장' 후 녹조로 뒤덮여

미국의 역사적 상징물인 링컨 기념관을 새롭게 단장하려던 시도가 재앙적인 실패로 평가받고 있다. 기념관의 명소인 반사 연못(Reflecting Pool)이 온통 녹조로 뒤덮여 짙은 녹색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트럼프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작업은 '애국적 단장'이라는 명분으로 추진되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연못의 경관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역사적인 공간을 개선하려던 본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잘못된 결과가 초래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