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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골프, US 오픈서 67년 만의 좌절…참가 선수 전원 탈락

US 오픈 골프 대회에 출전한 호주 선수들이 67년 만에 처음으로 단 한 명도 주말 경기에 진출하지 못하는 이례적인 결과를 낳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호주의 캐머런 스미스, 애덤 스콧, 이민우(Min Woo Lee), 루카스 허버트는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다. 골프에서 '컷 통과'는 보통 2라운드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권 선수들만 주말에 열리는 3, 4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호주 선수들은 이 기준을 넘지 못하고 대회를 조기에 마감했다.

이로써 US 오픈 주말 라운드에서 호주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호주 골프계가 US 오픈에서 이처럼 참가 선수 전원이 컷 탈락한 것은 6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원문 기사 제목은 이 결과를 '시네콕의 참사(Shinnecock carnage)'로 표현하며 호주 선수들이 겪은 부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