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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루, 미국에 2-0 완패... 월드컵 여정에 켜진 '빨간불'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사커루의 월드컵 도전이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 사커루는 미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며 앞으로의 여정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월드컵 본선행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이번 패배로 모든 것이 불투명해졌다. 기대와 달리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무득점으로 패하면서 향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다.
특히 전반전 경기력은 큰 비판을 받았다. 토니 포포비치 감독은 사커루의 전반전 경기 내용을 두고 '활기 없이 평탄했다'고 지적하며 '끔찍한 전반전'이었다고 혹평했다. 희망으로 가득했던 월드컵 캠페인이 이번 미국전 패배로 인해 중대한 위기에 놓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