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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수용 정신병원, 예술 공간으로 변신해 최고 건축상 수상
한때 정신 이상으로 진단받은 여성들을 수용했던 건물이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최고의 건축상을 수상했다.
이 건물의 과거는 어두웠다. 당시 이곳은 여성들을 작고 비좁은 방에 격리하는 시설이었으며, 일부 공간에는 충격 방지를 위한 완충재까지 덧대어져 있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건축가들에게 큰 도전 과제가 되었다.
건축가들은 건물의 무거운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현대적인 예술 지구로 성공적으로 재창조해냈다.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공간을 오늘날의 창의적인 장소로 변모시킨 건축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