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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 달러 횡령 혐의, 억만장자 前 비서 보석 석방
호주의 억만장자 자선사업가 주디스 닐슨(Judith Neilson)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비서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피고인 애널루이스 스펜스(Annalouise Spence)는 닐슨의 비서로 일하며 고용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신용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해 170만 달러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스펜스가 이 돈을 자신의 호화로운 생활을 유지하는 데 사용했다고 보고 있다. 이번 보석 결정으로 스펜스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