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자택 출산 인플루언서 사망, 구조 나선 의료진의 '트라우마'

인플루언서 스테이시 워넥(Stacey Warnecke)이 자택에서 출산을 시도하다 사망한 사건 이후, 현장에 투입됐던 의료진들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자신들이 선택한 의료 전문직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깊은 회의감에 빠졌다고 밝혔다.

워넥 씨는 사전에 잠재적 합병증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명시한 출산 계획서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의료진의 노력은 비극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이 사건에 관여했던 의료진은 이후 플래시백(사건 장면 반복 회상), 불면증, 불안 증세 등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