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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겠다" 속삭인 뒤 아내 찌른 캔버라 남성, 법정에 서

호주 캔버라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법정에서 진행된 심리 과정에서 배심원단은 사건 당시의 충격적인 정황이 담긴 진술을 청취했다. 법정에 제출된 진술 내용에 따르면, 피고인 남성은 범행을 저지르기 바로 직전, 피해자인 아내의 귓가에 "내가 당신을 죽일 것(I'm going to kill you)"이라고 낮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이처럼 살해 의도를 내비친 남성은 곧이어 부엌에 있던 칼을 이용해 아내의 팔을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사건은 살인 미수 혐의에 대한 유무죄를 판단하기 위해 배심원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며, 법원은 제출된 증거와 진술을 바탕으로 심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