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FMEU, 법 위반 조합원 벌금 15만 6천 달러 이상 대납 사실 드러나

호주 건설·임업·해양·광업·에너지 노조(CFMEU)가 법규를 위반한 소속 간부 및 조합원들을 대신해 벌금을 납부해 온 사실이 한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조사 과정에서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CFMEU는 이들의 벌금으로 총 15만 6천 달러가 넘는 금액을 지출했다. 노조가 불법 행위를 저지른 소속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재정적 처벌을 피하도록 도운 셈이다.

청문회에서는 이러한 노조의 관행을 두고 '도덕적으로 혐오스럽다(morally repugnant)'는 지적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