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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남부 해안 연료 유출 사고, EPA 물고기 떼죽음 원인 조사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남부 해안(South Coast) 지역의 한 하천이 유출된 연료로 오염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된 연료의 양은 약 2,500리터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 이후 해당 하천에서 물고기 떼죽음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에 NSW 환경보호청(EPA)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사고의 발단은 한 유조차가 비포장도로에서 옴짝달싹 못하게 되면서부터였다. 사고 지점은 유조차의 원래 배송 목적지에서 남쪽으로 30킬로미터나 벗어난 곳이었다. 이처럼 경로를 이탈한 유조차가 험한 도로에 갇히면서, 결국 탱크에 있던 대량의 연료가 인근 개울로 흘러 들어가는 결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