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호주 부동산 시장 심상찮다…대형 은행들, 집값 전망 하향 조정
호주 부동산 시장에 뚜렷한 냉각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에는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는 반면, 팔리지 않고 부동산 포털에 장기간 머무는 '묵은 매물(stale stock)'의 수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주택 경매 시장에서도 확인됩니다. 경매 낙찰률은 50% 수준에 머물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시하기 어려운 시장 지표들이 이어지자, 호주의 대형 은행 두 곳은 주택 가격 전망치를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원문 기사는 새롭게 발표된 전망치가 '소름 끼칠 정도(hair-raising)'라고 묘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