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주 회계법인 KPMG, 스캔들 파문…고위 임원 사임 및 당국 조사
세계적인 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의 호주 법인이 최근 불거진 스캔들로 인해 중대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회사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 여파로 이미 다수의 고위 임원들이 줄줄이 사임했습니다. 내부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외부로부터의 압박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호주의 금융감독기구인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가 KPMG의 사업 거래(business dealings)와 관련하여 공식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입니다. ASIC의 이번 조사는 KPMG의 사업 관행 전반을 대상으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KPMG는 핵심 경영진의 공백과 감독 당국의 고강도 조사를 동시에 대응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