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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요일 호르무즈 재개방 합의" 발표, 이란은 "신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중요 합의 타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여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합의안에 오는 일요일 서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즉각 반박하며 다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시간표에 이견이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해당 합의가 성사되기까지의 과정이 더뎌질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합의 서명이 임박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는 확연한 온도 차를 보이는 것입니다.

이처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의 서명 시점을 두고 양측의 발표가 엇갈리면서, 실제 합의가 언제쯤 이루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