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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태국 국왕, 1984년 가족사 고백…호주 비밀문서 포착

1984년, 훗날 태국의 국왕이 되는 인물이 자신의 가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 사실이 호주의 비밀 외교 문서를 통해 드러났다.

'비밀(secret)'로 분류되고 '호주 관계자 전용(for Australian eyes only)'이라고 명시된 이 전문은, 당시 왕세자 신분이었던 그가 경계심을 풀고 사적인 대화를 나누는 흔치 않은 순간을 담고 있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그는 한 자리에서 자신의 가족과 관련된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는 공적인 자리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당시 호주 외교 당국이 이를 중요한 정보로 판단하여 기록했음을 보여준다. 이 기록은 1984년의 한 순간을 통해 미래 국왕의 개인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