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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쇼트, 20여년 만에 그랜트 해켓의 수영 4관왕 대기록 재현

호주 수영계의 유망주 샘 쇼트(Sam Short)가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쇼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 400m, 800m, 1500m 종목에 출전해 모든 종목의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는 20여 년 전 호주의 수영 전설 그랜트 해켓(Grant Hackett)이 달성했던 위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입니다. 당시 해켓은 같은 대회에서 동일한 4개 종목을 석권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샘 쇼트는 20년이 넘는 세월 만에 한 대회에서 중장거리 4개 종목을 모두 제패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