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60만 명의 헌혈, 희귀병 소녀에게 '평범한 놀이'를 선물하다

100만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출혈 질환을 앓고 있는 로렌 젤러(Lauren Zeller)가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하게 뛰어놀 수 있는 소중한 일상을 선물 받았다. 로렌이 이처럼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하루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약 60만 명에 달하는 이들의 꾸준한 헌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헌혈을 통한 혈액 공급은 로렌과 같이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타인의 혈액 기증은 환자들이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제약을 극복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낯선 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희귀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