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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조상의 땅 되찾은 군딧마라 남성, 문화로 채우다
호주 원주민 군딧마라(Gunditjmara) 부족의 후손인 크레이그 몰리뉴(Craig Molyneux) 씨가 역사적으로 조상에게서 빼앗겼던 땅을 다시 사들였다. 이 땅은 그의 선조들이 대대로 살아온 터전이었으나 과거 강탈당했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몰리뉴 씨는 이 땅을 되찾은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공간에 자신의 뿌리인 원주민 문화를 되살리는 의미 있는 활동을 시작했다. 부지 내에 있는 오래된 교회 건물을 활용해 자신의 고유한 문화를 접목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개인의 부동산 소유권 회복을 넘어, 빼앗겼던 공간에 원주민의 정체성과 유산을 다시 심는 상징적인 행보다. 몰리뉴 씨는 오래된 교회에 자신의 문화를 불어넣음으로써, 이 공간을 자신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장소로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