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크리켓 빅토리아, BBL 민영화 회의 앞두고 강경 입장 철회

호주 크리켓계의 주요 현안인 BBL(빅배시리그) 민영화 논의를 앞두고, 크리켓 빅토리아(Cricket Victoria)가 강경한 입장에서 한발 물러섰다.

크리켓 빅토리아는 당초 BBL 민영화 프로젝트의 향방을 결정할 호주 크리켓 지도부 회의에 닉 커민스(Nick Cummins) 최고경영자(CEO)를 파견할 계획이었다.

이 결정은 회의에서 잠재적으로 폭발적인 대립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조치로 여겨졌으나, 크리켓 빅토리아가 이를 철회하기로 하면서 정면충돌은 피하게 되었다. 이번 입장 선회는 BBL 민영화라는 민감한 사안을 둘러싼 지도부 간의 긴장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