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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방장관 돌연 사임, 말스 장관 영국 순방 '빨간불'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부 장관의 영국 순방 일정이 현지 파트너의 갑작스러운 사임이라는 돌발 변수를 만나면서 큰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오커스(AUKUS) 안보 동맹과 관련된 중요한 논의를 위한 것이었으나, 핵심 일정 중 하나였던 영국 국방부 장관과의 만남이 무산되었습니다.
말스 장관의 영국 측 카운터파트인 존 힐리 국방부 장관은, 말스 장관과 공동으로 연설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행사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장관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양국 국방장관 간의 공식적인 대화가 불발되면서, 말스 장관의 나머지 영국 방문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