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HP 필바라 항만 파업 임박… 노조원 90% 압도적 찬성

호주 대형 광산 기업 BHP가 운영하는 필바라 항만 시설에서 노동자 파업이 곧 시작될 전망입니다. 이곳은 호주의 가장 중요한 항만 중 하나로 꼽힙니다.

호주제조업노동조합(Australian Manufacturing Workers Union, AMWU)은 BHP 필바라 항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노조 발표에 따르면,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의 90%라는 압도적인 수치가 작업 중단(stop work) 제안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 측은 조합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실제 파업 행동이 임박한(imminent)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