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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 던디'가 마지막? 호주 코미디 영화의 현주소
호주 영화계, 특히 코미디 장르에 대한 하나의 지배적인 인식이 있다. 바로 걸출한 코미디 영화의 계보가 '크로커다일 던디(Crocodile Dundee)'에서 사실상 멈췄다고 보는 시각이다. 수많은 사람이 이 작품을 호주 코미디의 마지막 불꽃으로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생각은 단순히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만 퍼져 있는 것이 아닐 수 있다. 호주 영화 제작자인 토니 로저스(Tony Rogers) 감독 역시 이러한 대중적 견해와 궤를 같이하는 인물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그 역시 '크로커다일 던디'를 마지막 위대한 호주 코미디로 생각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일지 모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