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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경기가 난투극으로… 레드카드 8장에 경찰까지 출동
미국과 브라질 간의 축구 친선경기가 선수들 간의 과격한 충돌과 난투극으로 번지며 최악의 사태로 치달았다. 본래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야 할 경기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경기 내내 양 팀 선수들 사이에 고조되던 긴장감은 결국 통제 불능 상태에 이르렀다. 거친 태클과 신경전이 이어지다 급기야 집단적인 몸싸움으로 확산되면서, 주심은 무려 8명의 선수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보이며 퇴장을 명령했다.
하지만 선수들의 퇴장 조치에도 불구하고 험악한 분위기는 가라앉지 않았고, 경기장 내외의 안전을 우려한 주최 측은 결국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출동한 경찰이 개입하고 나서야 겨우 상황이 진정되었다. 스포츠 정신을 망각한 이 사건은 많은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