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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형 화재 참사, 리모델링 업체 책임자 등 7명 기소

홍콩 당국이 지난 4월 발생해 5명의 사망자를 낸 대형 화재 참사와 관련하여 7명을 공식 기소했다. 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으며, 건물 안전 관리 부실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번에 기소된 7명에는 해당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에 관여했던 컨설팅 업체의 이사 및 감독관들이 포함되었다. 이들은 소방 안전 설비 관리 소홀 등 건물 관련 법규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화재는 낡은 건물의 소방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피해가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기소는 대형 인명 피해를 낳은 참사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향후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