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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L의 전설 닐 다니허, 수천 명의 애도 속 마지막 길
호주 풋볼(AFL)의 전설이자 운동신경세포질환(MND) 퇴치 운동의 상징이었던 고(故) 닐 다니허를 기리는 주정부 장례식이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MCG)에서 거행되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수천 명의 추모객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장례식에는 멜버른 데몬스 소속 현역 선수단을 비롯해 과거 함께했던 동료 선수들과 친구, 가족, 그리고 그를 사랑했던 수많은 팬이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다니허는 선수와 코치로서 AFL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특히 MND 진단을 받은 후 '빅 프리즈(Big Freeze)' 캠페인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구 기금을 모으는 데 헌신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