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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달럽 시의회 음주 논란, 주민 800여 명 '술 금지' 청원

서호주 준달럽 시의회에서 의원들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것에 반대하는 주민 청원에 800명 이상이 서명했습니다. 이 청원은 선출직 의원 전용 라운지에서 주류 제공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청원을 주도한 주민들은 의원들의 음주가 납세자의 돈을 낭비하는 것이며, 공직자로서 지역 사회에 부적절한 선례를 남긴다고 주장합니다. 시의회는 현재 의원 라운지 케이터링 비용으로 연간 약 13,000달러를 지출하며, 여기에는 주류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준달럽 시의원 13명 중 과반수는 실제로 라운지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 측은 회의 후 네트워킹을 위해 '적정 수준'의 주류를 제공하는 것이 기존 정책이라는 입장이지만, 주민들은 시의회 건물 내 주류를 완전히 퇴출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