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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린 핸슨 등장에 퍼스 발칵… 400여 명 항의 시위

원네이션당(One Nation)의 폴린 핸슨(Pauline Hanson) 대표가 서호주 노동당 의석을 ‘주요 공격 대상(hit list)’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퍼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수백 명의 거센 반대 시위에 직면했다.

핸슨 대표는 퍼스 동부 교외 지역에서 열린 ‘선다우너(sundowner)’ 저녁 행사에 참석해 연설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약 400명에 달하는 시위대가 행사장 밖에 모여 그의 이민 정책과 발언 등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핸슨 대표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지역 사회의 반감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위대는 다양한 구호를 외치며 그의 방문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행사는 시위대의 항의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