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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 타고 망망대해 표류하던 견공 '브루스', 극적 구조

브루스라는 이름의 개 한 마리가 고무 카약을 타고 북해 한가운데로 떠내려갔다가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사건은 강한 바람이 불던 날 발생했습니다. 해변에 있던 고무 카약이 갑자기 바다 쪽으로 밀려나갔고, 그 안에 있던 브루스가 속수무책으로 파도에 휩쓸려 간 것입니다.

얼마나 표류했을까, 망망대해에서 작은 카약을 발견한 것은 근처를 지나던 어선이었습니다. 선원들은 처음에는 빈 카약인 줄 알았으나, 가까이 다가가자 겁에 질린 채 웅크리고 있는 브루스를 발견하고 즉시 구조에 나섰습니다.

구조 당시 브루스는 다소 지쳐 있었지만 다행히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주인과 다시 만난 브루스는 안정을 되찾았으며, 이 황당하지만 다행스러운 사건은 현지에서 작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