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도 데이터센터 붐, 호주산 우라늄 수출 10년 만에 재개되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경제의 핵심 기반인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에너지원으로 호주산 우라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호주와 인도는 지난 2014년, 핵 비확산 조약(NPT) 미가입국인 인도에 호주가 우라늄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역사적인 민간 핵 협력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협정 체결 이후 10년간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실제 상업적 거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인도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면서, 10년간 잠자고 있던 호주산 우라늄 수입이 본격적인 물꼬를 틀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