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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심 활보하던 흑곰, 학교 휴교 소동 끝에 결국 포획
일본 도쿄 인근의 한 도심에 출몰해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흑곰이 며칠 만에 포획됐다. 일본 당국은 며칠간 시내를 배회하는 모습이 목격된 흑곰 한 마리를 마취시켜 안전하게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 흑곰은 며칠 전부터 주택가와 도로 등지에서 잇따라 목격되면서 지역 사회에 큰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히 주민들의 안전, 그중에서도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학교는 임시 휴교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당국 관계자들은 엽사 등과 함께 수색팀을 꾸려 곰의 행방을 추적해왔다. 며칠간의 추적 끝에 곰을 발견한 당국은 마취총을 사용해 곰을 진정시킨 뒤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포획된 곰은 즉시 안전한 장소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