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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논란에 살해 위협까지… 스코틀랜드 축구 심판, 경찰 신변보호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에서 발생한 판정 논란이 심판에 대한 신변 위협으로 번지면서 경찰이 보호에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최근 셀틱 FC와 관련된 경기에서 나온 매우 논쟁적인 페널티킥 판정이었다. 이 판정에 불만을 품은 일부 팬들이 해당 심판의 이름, 주소 등 개인 정보를 온라인에 유출했고, 이후 심판과 그의 가족에 대한 위협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코틀랜드 축구협회(SFA)는 즉각 성명을 내고 "심판의 개인 정보를 유출하고 위협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사적 제재(vigilantism)'"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협회는 "심판도 실수를 할 수 있지만, 그 어떤 이유로도 이러한 범죄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축구계의 모든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