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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로트네스트섬서 상어 공격, 30대 남성 생명 위독

서호주(WA) 퍼스 인근의 유명 휴양지 로트네스트섬에서 30대 남성이 상어 공격으로 중태에 빠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피해 남성은 백상아리(white shark)로 추정되는 상어에게 공격당한 후 긴급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위독한 상태(critical condition)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트네스트섬은 퍼스에서 페리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연중 관광객과 현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인기 명소다. 맑고 투명한 바다로 유명하지만, 종종 상어가 출몰하는 지역이기도 해 방문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호주 당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인근 해변의 상어 출몰 경보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