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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우크라이나 헤르손 드론 공격 영상 공개… 친러 매체 '우리 소행'

유엔(UN)이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에서 명확한 식별 표시가 된 호송 차량 행렬이 드론 공격을 받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상공에서 촬영된 것으로, 차량이 이동하던 중 드론의 공격을 받아 파괴되는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공격의 책임에 대해 러시아와 연계된 미디어 채널들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자체 운영하는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이번 공습이 자신들의 작전이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분쟁 지역에서 활동하는 구호 단체나 민간인 차량은 국제법에 따라 보호 대상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식별 표시가 있는 차량을 의도적으로 공격하는 행위는 전쟁 범죄에 해당할 수 있어 국제 사회의 비난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나 수송 물품의 종류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