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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셰플러, PGA 챔피언십 핀 위치에 '터무니없다' 격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PGA 챔피언십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후, 코스 세팅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그는 특히 일부 홀의 핀 위치가 '터무니없다(absurd)'고 지적하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셰플러는 잰더 쇼플리, 콜린 모리카와 등 미국 동료 선수들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망스러운 라운드를 마친 그는 인터뷰에서 "오늘 몇몇 핀 위치는 너무 과했다"며 "선수들의 기량을 시험하는 것을 넘어섰다"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메이저 대회의 코스 난이도 설정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선수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의 핀 위치가 과연 적절했는지에 대해 골프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