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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불 뜯어간 신종 사기... 호주 경찰, 유학생에 강력 경고

호주 경찰이 최근 유학생들을 표적으로 하는 신종 사기 범죄에 대해 강력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누적 피해액만 4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일부 학생은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언어 장벽이 있거나 현지 행정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한인 유학생들은 범죄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기범들은 주로 이민성, 국세청(ATO), 경찰 등을 사칭하여 비자 문제나 세금 미납 등을 빌미로 접근하는 수법을 사용합니다. 이들은 심리적 압박을 가해 판단력을 흐리게 한 뒤 거액의 송금을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를 탈취합니다.

자녀가 호주에서 유학 중인 한인 가정에서는 이번 경찰 경고를 반드시 공유하고, 정부기관은 절대 전화로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주지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즉시 전화를 끊고 관련 기관에 직접 확인하는 등 침착한 대응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