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투아트 힐 작은 빵집, 90년대 서호주 감성으로 인기몰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수제 디저트를 맛보러 이곳을 찾았다가, 호주 교외의 작은 '런치 바'와 '코너 델리'에 대한 완벽한 오마주에 흠뻑 빠져들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런치 바'나 '코너 델리'는 90년대 호주 동네마다 있었던 작은 가게를 의미합니다. 한국의 옛날 동네 슈퍼나 분식집처럼 샌드위치, 미트파이, 간단한 음료 등을 팔며 이웃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던 곳이죠. 이제는 대형 프랜차이즈에 밀려 보기 힘들어졌지만, 많은 호주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따뜻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베이커리는 바로 그 시절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오래된 교민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이민자들에게는 흥미로운 호주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이곳에서 호주식 복고 감성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