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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비토스 스타 라트렐 미첼 부상, NSW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 '빨간불'
호주 럭비 리그(NRL)의 슈퍼스타이자 사우스 시드니 래비토스(South Sydney Rabbitohs)의 핵심 선수인 라트렐 미첼이 부상으로 쓰러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 '매직 라운드(Magic Round)'의 메인 경기로 펼쳐진 돌핀스(Dolphins)와의 경기 막판, 미첼은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이날 래비토스는 리그 최상급 공격팀 간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으나, 돌핀스에 32-10으로 크게 패하며 팀의 패배와 함께 핵심 선수의 부상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이번 부상은 단순한 경기 결장을 넘어, 호주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State of Origin)' 시리즈 출전까지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스테이트 오브 오리진은 뉴사우스웨일스(NSW)와 퀸즐랜드 주 대표팀이 맞붙는 연례 럭비 대항전으로, 많은 한인 교민들이 거주하는 NSW 주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이기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립니다.
미첼은 NSW 블루스(Blues) 팀의 승리를 이끌 핵심 선수로 꼽혀왔기에, 그의 부재는 팀의 전력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전망입니다. 팀의 패배와 함께 날아든 스타 플레이어의 부상 소식에 NSW 럭비 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