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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진 모습의 모리슨 전 총리, 동상 제막식서 뼈있는 한마디

스콧 모리슨 전 호주 총리가 금요일 밸러랫의 '역대 호주 총리 거리'에서 열린 자신의 흉상 제막식을 즐기며 "정치인의 이야기는 끝이 좋은 경우가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전 총리는 호주 한인 교민 사회에 특히 기억에 남는 인물입니다. 그의 재임 기간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직결되어 있으며, 당시 정부의 국경 봉쇄, 락다운, 잡키퍼(JobKeeper)와 같은 경제 지원책은 모든 교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이날 그의 발언은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이끌었던 지도자의 쓸쓸한 퇴장과 소회를 엿보게 해, 많은 교민에게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