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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간판 앵커 알리 무어, 40년 만에 전격 하차 선언

40년 경력의 베테랑 언론인 알리 무어(Ali Moore)가 큰 변화를 맞이할 때가 되었다고 밝히며, 호주 공영방송 ABC를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알리 무어는 ABC 라디오 멜버른의 아침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수의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호주 사회의 신뢰받는 목소리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많은 한인 교민들에게 ABC 뉴스와 라디오는 호주 사회의 주요 소식과 흐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정보원입니다. 특히 매일 아침 출근길에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호주 소식을 접해온 교민들에게는 익숙한 존재와의 작별이 될 것입니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은 많은 청취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으며, 과연 그녀가 어디로 향할지, 그리고 호주 사회의 아침을 열어줄 새로운 목소리는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교민 사회를 포함한 호주 전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