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주 공영방송 ABC, TV 축소 예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

호주 공영방송 ABC의 휴 막스 사장은 추가 인력 없이 새로운 플랫폼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사업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TV 방송을 줄이고 온라인 및 디지털 플랫폼에 자원을 집중하려는 ABC의 전략적 방향 전환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ABC의 변화는 한인 교민 사회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ABC는 호주의 주요 뉴스, 문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핵심 채널로, 많은 한인 가정이 이를 통해 호주 사회의 소식을 접하고 자녀 교육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TV 방송 비중이 줄고 iView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및 디지털 콘텐츠가 강화되면, 젊은 세대에게는 더욱 편리한 시청 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TV 시청에 익숙한 장년층에게는 변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번 개편이 향후 어떤 프로그램의 축소로 이어질지, 다문화 관련 콘텐츠에 미칠 영향은 없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