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앤드류스 전 주총리 동상에 13만불 투입…최장수 총리 예우
빅토리아 주정부는 주 역사상 최장수 노동당 주총리를 지낸 다니엘 앤드류스 전 주총리를 기리기 위한 동상 건립 작업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념 동상 제작에는 약 13만 4천 호주 달러의 예산이 책정되었습니다.
앤드류스 전 주총리는 재임 기간 동안 빅토리아주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봉쇄 조치를 단행하며 한인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 그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시행된 봉쇄 정책은 수많은 한인 자영업자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었기에, 이번 동상 건립 소식은 교민 사회 내에서도 복합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각에서는 그의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 높은 생활비로 많은 가정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납세자의 돈으로 동상을 건립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