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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0년 만에 디프테리아 사망자 발생… 전국 160명 감염

호주에서 거의 10년 만에 치명적인 전염병인 디프테리아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전국적으로 160명 이상이 감염된 이번 확산 사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디프테리아는 예방 접종으로 대부분 사라진 '잊혀진 질병'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망 소식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마찬가지로 호주에서도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어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질병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인 교민 사회에서도 가족의 예방접종 기록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자녀의 예방접종 스케줄을 점검하고, 성인의 경우에도 추가 접종(부스터 샷)이 필요한지 GP와 상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번 사태는 정기적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