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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패배 주범' 공약 질문에 모르쇠…교민사회 촉각
앵거스 테일러 그림자 재무장관이 자유당 내부 보고서에서 피터 더튼 대표의 '패배 요인'으로 지목된 핵심 선거 공약에 대해 집중 질문을 받았습니다.
해당 공약은 지난 선거 당시 논란이 되었던 유학생 수 제한 정책으로, 자유당 내부에서조차 이민자 커뮤니티의 표심을 잃게 한 결정적 패인으로 분석된 바 있습니다. 테일러 장관은 이 정책을 차기 총선에서 다시 내세울 것인지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회피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이 문제는 유학생 출신이 많고 교육 산업에 종사하는 한인 교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입니다. 향후 자유당의 이민 및 교육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기에, 테일러 장관의 답변 회피는 교민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