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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극우정당 원네이션 지지율 급등, 교민 사회 ‘촉각’

앵거스 테일러 야당 재무장관의 예산안 답변 연설을 앞두고, 폴린 핸슨 원네이션 대표가 연립(자유-국민당 연합)에 대한 놀라운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원네이션이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호주 정치권에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원네이션은 강력한 반이민 정책과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는 극우 성향의 정당입니다. 따라서 이들의 지지율 상승은 호주 내 이민 정책 및 다문화주의에 대한 기류 변화를 의미할 수 있어 한인 교민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특히 원네이션의 부상은 보수 성향 유권자를 두고 경쟁하는 자유당 연립의 정책을 더욱 오른쪽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안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치열한 시점에서 원네이션의 약진은 향후 호주의 이민자 관련 정책 향방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교민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