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주 기술직 '트레이디' 표심 공략! 야당, 5만불 차량 구매 지원책 발표
앵거스 테일러 그림자 재무장관이 이끄는 호주 야당이 기술직 종사자, 이른바 '트레이디(tradie)'의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5만 달러 규모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공약은 도로 위 작업용 차량(ute)이 대폭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은 건설, 타일, 페인팅, 배관 등 각종 기술직 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교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상당수의 한인들이 스몰 비즈니스 또는 자영업 형태로 일하고 있어, 사업에 필수적인 차량이나 장비 구매는 큰 재정적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야당의 공약은 '즉시 자산 상각(Instant Asset Write-off)' 제도의 한도를 현 정부의 2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5만 달러 이하의 자산 구매 비용 전액을 당해 소득에서 공제받아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신차나 고가 장비 구매를 계획하던 한인 사업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사업 투자와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